예전에...

 빨리 돈벌고 싶기도 하고 

경험삼아 공모전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엄청 열심히 하기도 했고 나름 마음에도 드는 결과가 나왔는데

아쉽게도 '이번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너무나 뛰어난분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다'는 메일과 함께

공모전에 떨어졌어요...


물론 제 작업물이 완벽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뭔가 치킨집 홍보 캐릭터 같다고ㅋㅋㅋ 어쨌든 열심히 했기에. 아쉬움을 떨칠순 없었습니다.ㅠㅠ


근데,


나중에 시간이 훨씬 지나서 메일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제가 보낸 공모전 메일은 마지막까지 아무도 읽은 사람이 없었다는것.


.........




참 아쉬운 그림들이 인생에 많이 쌓이는것 같습니다.








스케치.





 


틀린 그림 수정하느라 자르고 붙인 자국이 좀 남아있습니다.










완성 

결과물 ↓














> 참고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당시 입상한 공모전 캐릭터들. (만약을 위해 모자이크.)


 


처음 경험해 보는 공모전이었는데 이쪽에도 프로가 있는것 같달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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